제목 : 자동차 연비에 대한 고찰
급등하고 있는 기름값의 영향에 고연비 차량은 신차,중고차를 막론하고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이다. 지속된 불경기에 기름값은 서민에게 큰 부담이다. 그러하다 보니 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첫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이제는 연비가 되어버렸다.
그동안 운전자들은 제조사에서 광고한 공인연비와 실제 연비가 차이가 많이 난다고 느꼈다.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도 공인연비의 신뢰도는 낮다고 할수있다. 그 이유는 시내주행,고속주행,계절의 요소를 반영하지않고 일률적인 방법으로만 연비를 산출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성이 늘어나다보니 올해부터는 신연비라는 기준이 새로 재정되었다.
신연비로 바뀌고 난후 전차종이 구연비에 비해 10%이상 연비가 감소하였다.
그이유는 신연비의 측정 방식이 시내주행,고속주행,급가속,에어컨가동주행,외부온도(영하7도)등 다섯가지 상황을 종합해 연비를 측정하기 때문이다. 보다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다.
이번에 더더욱 놀라게 된부분은 경제적이라고 믿었던 경차의 연비가 신연비로 바뀌고 난후
30%이상 감소하였다. 이건 정말 소비자를 농락했다고 밖에 볼수 없다.물론 경차가 타 차량에 비해 연비가 좋은건 맞지만 실제 나오지도 않는 연비를 가지고 과장해서 광고를 했다는 것은 배신감을 느낄만한 일이다.
신연비를 기준으로한 1등급 차량의 순위이다. 요즘 대세인 디젤 승용차량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고 국내 차종또한 간간히 눈에 띄인다. 그럼 나도 연비를 생각해서 디젤 차량을 구입해야 하는것일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운전자의 주행패턴에 따라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된다.
일년에 2만키로 이상 또는 차량구입후 5년이상 운행해야만 가솔린 차량보다 이득이 생기는 것이다. 평소 운행이 많지 않은 분들의 경우에는 굳이 비싼 가격을 주고 디젤 차량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그럼 휘발유값도 내려울줄 모르고 차도 바꿀돈이 없다면 현재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쉬운 몇 가지 방법으로 연비를 향상시켜보자.
첫째,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공기압으로 항상 유지시켜준다
둘째,트렁크의 불필요한 짐을 빼고, 연료주유시 가득주유가 아닌 절반 주유만 하자.
셋째, 오르막,내리막길 이용시 최대한 탄력운행을 하자.
네째, 요즘은 오토차량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게 현실이기에 평소운행중 정차시 기어를 중립
으로 놓자.
<출처 : http://blog.naver.com/anotherv?Redirect=Log&logNo=80187221000 >
